Tusafishe, 우간다 난민에게 깨끗한 물을 선물해요!
Tusafishe
Uganda
자립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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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3






 


우간다 주민 5명 중 1명은 호수나 강, 손으로 판 우물에서 구한 오염된 식수를 마셔야 합니다. 특히 우간다의 농촌지역 중에서도 가장 소외된 곳, 난민촌에서 깨끗한 물을 마시기란 하늘에 별 따기입니다. 난민촌 여성들은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10km이상을 걸어야 하지만, 그나마 구해온 식수도 동물의 배설물과 진흙 등 불순물이 섞여있어 안전하지 않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더러운 물을 마시고 설사병과 장티푸스 같은 수인성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우간다에서는 매년 23,000명이 설사병으로 사망하는데, 그 중 19,700명이 5세 이하의 영유아들이죠. 




“소외된 사람들도 깨끗한 물을 마실수 있도록 누군가 나서야해” 



수인성 질병으로 꿈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우간다 청년 헨리는 직접 문제 해결에 나섰습니다. 헨리는 우간다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모링가 씨앗과 화강암 가루에서 번득이는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 바로 물을 정화하는 정수필터를 만드는 것이었죠. 그렇게 2년간의 연구와 시행착오 끝에 2017년 사회적 기업 Tusafishe가 출발했습니다.



Tusafishe는 식수 접근성이 낮은 난민촌에 정수 필터를 활용해 수도시설을 설치합니다. 또 수도시설을 하나 설치할 때마다 마을 여성들에게 작은 크기의 ‘가정용 정수필터’를 만드는 방법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여성들은 가정에서도 저비용으로 직접 물을 정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필터와 식수를 판매하여 추가적인 수입도 얻을 수 있습니다.






교육 후에는 난민촌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모링가를 재배하여 필터를 만들 수 있도록 모링가 묘목을 심고 있습니다. “모링가 재배로 정수필터를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지구를 지키는 일에도 동참하고 있죠. Tusafishe는 지금까지 3개의 난민캠프에 프로젝트 진행하며 여성과 가족을 살리고, 한 마을을 살리고, 지구를 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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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safishe의 필터를 필요로 하는 곳이 아직 많지만 부족한 사업자금으로 재료도 구하지 못하고 사업이 중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간다 난민들의 식수위생 관념 또한 넘어야 할 큰 산 입니다. 대부분의 우간다 난민들은 끓인 물만이 안전한 물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Tusafishe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친환경 필터에 대해 알려 편견을 넘어서고 싶습니다. 



Tusafishe는 더 많은 우간다 주민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판매 시장을 확장하여 우간다 주민들이 공동 정수시스템 없이도 늘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휴대용 정수필터도 개발할 예정입니다.


Tusafishe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한 임팩트 기부금으로 키야카 난민촌 내 17개 마을에 정수 시스템을 설치하고 700명의 여성들을 교육할 계획입니다. 이로 인해 총 20,500명의 난민촌 주민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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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safishe, 우간다 난민에게 깨끗한 물을 선물해요!
95%
3,421,010 달성
목표금액|3,600,000
모금완료
2022-09-27 까지 모금
Tusafishe
Uganda
예상 임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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